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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 to Algorithms

Books 2005. 6. 2. 01:47

전부터 사고 싶던 Introduction to Algorithms의 한글판이 나왔다.

내용이야 영어나 한글이나 비슷할테고..
이제 중요한 건 가격인데.

하드커버 밖에 안나와있고 값이 42000원이다.
페이퍼백에 인터내셔널판으로 나온 원서가 45000원선인걸 생각하면
한글판의 메리트가 약간 떨어지는 것 같다.

이 책을 읽어보지 않아 단언하기는 어렵지만,
일반적으로 컴퓨터 관련 분야 서적들은 번역이 날림인 경우가 많아서
한글판이 있어서 선뜻 고르기가 쉽지 않다.
그런 면에서 원서를 갖고 싶은 마음도 있는데, 이렇게 가격차이가 적으면
아무래도 원서 쪽에 손을 잡아주고 싶은 심정이다.

역자에 문병로 교수님 이름이 있는 것으로 봐서는
우리 학교 랩에서도 일정 부분 작업한 것 같다.
이런 점이 번역의 품질에 도움이 될까?
개인적으로 번역은 전문 번역가가 주도한 가운데?관련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형태에서
좋은 성과가 나온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두꺼운 책은 역자가 전공자라고 해서 품질이 보장되는 것도 아니고
번역 품질에 미련없이 살수 있는 가격대인 것도 아니고 해서
이 책은 약간 타게팅에 실패한 듯 하다.

으흠.. 어떤 책을 살 것인지 고민을 좀 더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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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소프트웨어의 심장을 만들었는가 - 표지 @ aladdin.co.kr



누가 소프트웨어의 심장을 만들었는가



박지훈



한빛미디어

2005년 3월



제목이 맘에들어 구입한 책이다.

집어들고 만 하루만에 다 읽어버렸다. (SE쪽만 빼고 ^^)



이 책을 읽고 느낀 것 두 가지.



1. 이미 아는 것을 review 하는 것이 역시 수월하다.

2. 나는 the heart of the Internet 을 알고 있는 복받은 녀석이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이 나오고, 내용도 따라가기 쉬워서 마음에 들었다.

비전공자들의 교양서로서도 좋고, 학부 초년생에게도 CS의 흐름을 익히는 데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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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스 스위치

Fun 2005. 5. 24. 19:37

funshop 의 상품 소개

업무시간에 딴짓을 하고 싶은 당신을 위한 상품!!

발로 밟으면 화면 전환 or 새 프로그램 실행 해주고!
태스크바에 떠있는 프로그램도 감춰주고!
소리도 꺼주고!

완전 사무실용 장비자나!!!!!

원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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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wars Ep. 3 (두번째)

Movies 2005. 5. 24. 19:09

어제의 시도는 성공이었다!

지난 주말에 많이 상영해서 그런지,
사람도 별로 없고 쾌적하게 볼 수 있었다. ^^

역시나 빰빠밤~ 하며 고전적인 스타워즈 글자와,
우주로 날아가는 인트로가 나오면서 영화가 시작했다.

에피소드 1, 2 보다 화끈한 전투씬에,
빠른 전개를 위한 군더더기 없는 편집 때문에
영화는 꽤 볼만 했던 것 같다.

영화가 끝나니 그 다음 이야기인?77년의 Ep. 4를 이어서 보고 싶어졌다. =)
언제 날잡아서 4, 5, 6편 다 볼테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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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주의

Thoughts 2005. 5. 21. 16:55

소수의 엘리트가 나머지를 먹여살린다? 를 읽고.

머리를 한 방 얻어맞은 느낌이었다.
내가 일관되게 엘리트의 역할론을 강조해온 한국 사회에 살아왔기 때문일까.

사실 어떤 '엘리트'라는 것은 다른 사람보다 특정한 기능이나 지식에 있어 우월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그런데 그들이 다른 이들을 먹여살릴 수 있다는, 언뜻 보면 타당해보이는 그런 주장은
따지고보면 먹여살림을 당하는 그 '다른 사람들'의 역할이 배제되어 있다.

엘리트는 엘리트가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사회에 공헌해야 한다.
혼자만의 힘으로 엘리트가 될 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동안 사회로부터, '다른 사람들'로부터 도움을 받았기에 엘리트가 된 것이며,
그들이 없이는 엘리트도 존재할 수 없다.

그런데.. -_- 글을 하도 안쓰다보니 정리가 안된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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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wars Ep. 3

Movies 2005. 5. 19. 20:26

아마도 세계 최초 개봉일듯한...
스타워즈 에피소드 3를 보기 위해
한 시간 전부터 줄을 섰다.

...... 그런데 내 바로 앞에서 full ㅠㅠ
엉엉
돈주고 보라는 계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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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과 감정

Thoughts 2005. 5. 8. 21:07

술을 마시면 가끔 심장이 빨리 뛰는게 느껴진다.
그 두근거리는 느낌이란, 마치 좋아하는 사람을 앞에 둔 것 같은 느낌.

좋아하는 사람과 술자리를 같이 하면
그 때의 두근거림이 무엇때문인지 잘 알 수가 없다.
좋아하는 사람 앞이라서 그런지
술을 마신 때문인지.

이런 때에는
술이 감정을 드러내는데 도움을 주는 것인지
술이 감정을 만들어주는 것인지
잘 알 수가 없다.
이상한 일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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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의 순정

Movies 2005. 5. 5. 19:54

>_<

문근영만 보이는 영화.

내용은 눈물 찔끔 나게 만드는 내용이지만,
그 소재의 특이함(shall we dance 이후로 춤 소재 영화가 성공한 경우는 드물었다)과
주연배우의 열연(실제로 춤연습을 한듯..)으로 인해
재미있게 본 영화 =)

"춤을 추는 동안만은 나를 사랑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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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봤다.
개봉할 때 못 본 사정이야 아는 사람은 알겠지요 =)

알만한 복선에 반복되는 얼개로
금세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이지만,
어느새 내 눈에 눈물이 고이게 하는데 성공한 영화이다.

드라마로도 나와있다던데,
한번 봐야겠다.
[책은 보고 싶지 않다. 영상을 먼저보고 활자를 늦게 보면 눈에 안들어 오더라...-_-]


영화를 보고 기억에 남는 배우 : 나가사와 마사미 (히로세 아키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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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과 여유

Thoughts 2005. 4. 30. 21:50

성실해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른 일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방법으로 분명히 의견을 피력하고 고쳐야하겠고
옳은 일에 대해서는 맘먹고 열심히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세상은 이상하게도 맘먹고 열심히 하는 사람에겐
여유가 잘 오지 않는 것 같다.

여유란 것은 딴청과 달라서
그것을 향유함에 있어 마음에 부담이 간다거나
다른 이에게 해가 되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여유는 철저한 계획 아래서 온다.
계획은 성실히 이행되어야 하고
여유는 그 사이사이 혹은 그 뒤의 평화이다.

그러나 여유를 즐기는 것을
일이 없어 논다거나
딴청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런 사람들의 눈을 피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은 계속 일하는 척을 하겠지.
그래서 세상은 바빠 보일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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