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무지무지 사고 싶었지만,
버는 돈에 비해 무지 부담되는 가격에다
메모리 스틱의 용량 문제도 있고...
여차저차해서 구입을 망설였던 PSP.
그런데, 오늘 알게 된 소식은 한층 더 구매욕을 자극하는 것이었으니...
다름 아닌 펌웨어 버전2.0에 이르러 웹브라우저를 내장한다는 것이었다.
HTML4.01 대응이라고 하니 왠만한 페이지는 읽을 수 있을테고,
한국어 메뉴도 기본 지원이라고 한다. [웹에서 한글 문제도 자유로워 질 듯]
퍼스널 TV 라는 서비스도 시작해서,
동영상을 다운로드 해서 재생할 수 있도록 하고,
이에 따라 메모리스틱에서 H.264 형식의 동영상도 재생 가능하게 된다.
음악 파일도 MP3 외에 WAV도 지원되고..
점차 확장되는 기능들을 보자니 이것 참 갖고 싶다 ~_~;;
그리고 새로 나올 예정인 세라믹.화이트 모델도
참 이쁘다.
아직 소니는 소비자의 맘을 적당히 찔러주는 포인트를 알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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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세라믹 화이트는 그다지 욕심 안나고.. 펌웨어 2.0에 웹브라우져라.. 하지만 어차피 그걸로 뭘 얼마나 본다고. 후후. 하여튼 기대는 해보겠지만.. 현재 펌웨어 초기버전에서만 각종 개인 제작 프로그램들이 돌아가는 관계로 업글은 쉽지 않을듯..?<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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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TV는 부럽지만 아마 우리나라에서는 네스팟 서비스때문에 그다지 잘되지 않을 듯.
버는 돈에 비해...(...)
해수 // 사실 한 대 소유한 입장에선 별로 의미없는 내용일지도 모르지 ㅎㅎ<br />
<br />
Raz // 음-- 그게 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