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치살.
소의 어느 부위인지도 잘 모르겠다.
이쁜 마블링이 있는 부드러운 고기였다.
맛있는 저녁을 먹고나서,
뭔가 '알고 먹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했다.
식객.
허영만 화백의 음식만화? 요리만화?
글쎄,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다. 식문화 전반을 다루고 있으니 말이다.
전부터 한번 보고 싶었었는데,
연재물인지라 챙겨보지를 못해서 망설이고 있었다.
식객이 떠올랐다.
웹으로는 몇 에피소드밖에 보지 못하지만,
몇 개 보고 재미있으면 책으로 보면 되니까~
한 번 보기로 했다.
방금 웹에 있는 걸?다 읽고 나서..
꼭 단행본을 읽어보기로 결심했다.
이거, 언제쯤 다 볼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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