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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전체보기'에 해당되는 글 175건

  1. 2007.01.23 새로운 블로그 검색 - blogreader
  2. 2007.01.14 노다메 칸타빌레(のだめカンタービレ, 2006)
  3. 2006.12.24 양자계산이론 6
  4. 2006.12.05 8088은 살아있다. 4
  5. 2006.11.18 농협의 신규 예금 상품
  6. 2006.11.02 KIAS 10주년
  7. 2006.10.31 중간고사 끝
  8. 2006.10.28 CMA, Cash Management Account 2
  9. 2006.10.22 열흘과 2년 1
  10. 2006.10.11 교훈 3

우연히 알게 된 블로그 검색 사이트가 있다. 아주 심플한 첫 화면이 구글과 비슷했다.


http://www.blogreader.co.kr


위의 주소로 들어가보면 입력창 하나만 덩그러니 나오는데, 어지간한 키워드 입력에 대해서 꽤 정확한 검색 결과를 보여준다. 개인적인 소감으로는 국내 포털이나 올블로그 검색보다 결과가 훨씬 훌륭하다.


개발자의 블로그에서 보니 혼자 힘으로 이 모든 것을 만들었다고 한다. lucene을 이용했다고 하는데, 이 녀석은 훌륭한 엔진이지만 한국어 처리에 문제점이 있다. 이 것도 어느 정도 해결하는데 성공한 것 같다. blogreader에서는 한글 검색어도 무리없이 처리하고 있다.


블로그 주소로 검색을 하면 '나를 아는 당신' 화면이 나온다. 해당 블로그와 관련이 있는 블로그를 찾아주는 것 같다. 잠깐 생각해봐도 꽤 요긴한 기능이다. 특정 분야에 대한 전문 블로그의 경우에는 해당 분야에 대한 다른 블로그가 밀접히 연결되어 있고, 친목을 목적으로 하는 블로그라면 친분이 있는 다른 블로그로 밀접히 연결되어 있을 것이다. 이런 고급 정보를 쉽사리 검색해주는 것이다.


한동안 우리나라 검색 시장에서 지식검색이 중요한 요소였다면, 이제는 블로그 검색이 그 자리를 차지할 것이라고 본다. 블로그를 찾을 때 구글만한 검색 결과를 제공하는 검색 사이트가 없었다는 점에서 blogreader는 앞으로 큰 발전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개발자 사이트 http://lucene.egloos.com (개발자의 회사는 http://www.gruter.co.kr)

- lucene을 이용한 검색 서비스 개발에 대한 노하우를 얻을 수 있다.


추가: 2007년 1월 25일 0시 40분.

http://blogreader.tistory.com 이 blogreader를 소개하는 공식 블로그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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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6년 4/4분기 후지테레비 게츠쿠(月9) 드라마였던 노다메 칸타빌레입니다.

노다메 칸타빌레(のだめカンタ?ビレ, 2006, 드라마) 이미지출처:tv.co.kr


일본에서 만화 연재중인 원작을 바탕으로 한 드라마인데, 국내에서도 상당한 인기를 끈 작품인지라 큰 기대를 가지고 봤습니다.


노다메 역의 우에노 주리는 노다메의 귀여운 면을 잘 표현했고, 극 중 과장된 효과도 만화의 맛을 잘 살려주는 듯 했습니다.


만화는 유학을 기준으로 해서 활동 무대가 일본과 프랑스로 나누어지는데, 이 드라마는 일본만의 이야기를 보여줍니다. 아무래도 프랑스까지 날아가서 찍기는 어려웠겠죠 =)


오케스트라의 맛도 잘 살렸고, 특히 만화에서 나오는 갖가지 아기자기한 이야기들을 많이 담아낸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노다메 칸타빌레는 사랑 이야기이면서 노다메의 성장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노다메가 치아키의 고통을 해소해주고, 치아키(남자 주인공)는 노다메의 아픔을 치유해줍니다. 그리고 노다메는 음악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게 되지요.


파리 올로케를 하지 않는 이상 후속 드라마는 기대하기 어려울 것 같고, 다음 분기 특집편 정도를 기대해봅니다. 노다메의 유학생활을 우에노 쥬리가 연기해준다면 어떤 느낌일까요? =)


그리고 드라마의 인기에 탄력받았는지, 후지테레비는 지난 1월 11일부터 노다메 칸타빌레의 애니메이션도 방영하고 있습니다. 이것도 기대중입니다. (아직 못봤어요 ^^)


공식 홈페이지 : http://wwwz.fujitv.co.jp/b_hp/nodame/index.html


부록 : 드라마의 음악 두 곡 감상해 보세요.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모차르트

노다메와 치아키의 첫 연주. 두 사람이 가까워지는 계기가 된다.



랩소디 인 블루 (Rhapsody in Blue), 거슈인

S-오케의 두 번째 공연 작품. (공연은 1분 정도부터 보세요.) 노다메는 망구스 복장을 하고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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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계산이론

Thoughts 2006. 12. 24. 15:51

학기도 끝나고 어느새 크리스마스 이브입니다.


학기 중에는 여유가 없어서 손대지 못했던 양자계산이론에 대해 조금 공부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입문서로는 우리 말로 된 양자컴퓨터라는 책을 읽어보았구요, 대략적인 개념에 대해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정말 수식 없이 쓴 입문서라서 소설책처럼 술술 읽힙니다.










양자 컴퓨터 - 21세기 과학혁명

이순칠 지음/살림


여기에서 용기를 얻어 미국 Caltech의 Preskill교수의 강의노트를 프린트해서 읽어보려고 계획중입니다.

프린트해 놓고 가방에 넣어 다니면 버스에서라도 읽게 되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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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8은 살아있다.

Programming 2006. 12. 5. 22:57

8088 Corruption



Quote:



Color video running at 30 frames per second, with audio, on an original 4.77 Mhz 8088 IBM PC Model 5150 with 640K RAM, CGA video, 10MB drive, and Sound Blaster Pro.


No tricks, this is for real! This kind of speed is only achievable using text mode (!) and 8088 assembler.



8088.. 내가 처음 만져본 녀석이 8086이니까 난 보지도 못한 CPU구나.

아직 쌩쌩히 돌아가네.. 서랍 속에 있는 HP 200LX가 갑자기 생각난다.

한동안 안 만져봤는데.. 나름 클럭도 교체해서 2배속 나오는 녀석;;


펜티엄3m 800Mhz 머신이 느리다고 불평하던 중인데 마침 이런 영상을 봤다.

정말 느린지 다시 한번 잘 생각해볼까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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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이 좋은 조건의 신규 예금 상품을 두 가지 내놓았다.

기본 개념은 급여통장 하나는 잡아 두겠다는 것인데, 다른 은행들은 이미 1년 전에 시작한 것이다.


1. 샐러리맨 특급 통장


급여이체 50만원 이상이거나 카드 이용실적 10만원 이상(체크카드 포함)이면

- 예금관련 수수료 면제

- 전자금융 수수료 면제 (*)

- 외환 수수료 우대

- CD/ATM 수수료 면제 (*)

- 대출금리 우대

- 고객안심공제III 무료가입

- 요구불예금 금리 우대

의 혜택이 있다.


어차피 이자는 포기한다고 해도, 각종 은행 수수료 면제 혜택이 풍부하다.

1년 먼저 시작한 다른 은행들의 비슷한 상품이 수수료 면제가 한시적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좋은 조건이다.


2. 안전복지119사랑통장


급여이체계좌이거나 카드 결제계좌(체크카드 포함)이면

- 예금관련 수수료 면제

- 전자금융 수수료 면제 (*)

- 연결계좌 예금금리 우대

- 외환 수수료 우대

- CD/ATM 수수료 면제 (타행이체는 제외)

- 대출금리 우대

- 고객안심공제III 무료가입

의 혜택이 있다.


이 통장은 '얼마 이상'이라는 조건이 없이 혜택이 주어진다. 은행가서 통장과 함께 체크카드를 개설하면 수수료 면제되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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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S 10주년

Thoughts 2006. 11. 2. 12:39

KIAS가 10주년을 맞이했다고 한다.


10주년 기념행사가 오늘과 내일에 걸쳐서 열리는데, 오늘 4시에 있는 세션은 한 번쯤 들어보고 싶은 주제다.


연사: Dr. Charles H. Bennett (IBM T. J. Watson Research Center)

주제: 사적인 정보, 공개된 정보, 정보의 영속성 - Privacy, Publicity, and Durability of Information


그러나 학기 중엔 언제나 그렇듯이, 수업 시간과 겹쳐서 가지 못할 것 같다. 아쉬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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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고사 끝

Activities 2006. 10. 31. 13:35

오늘 오전으로 중간고사가 끝이 났다.


돌이켜보면 정말 정신없이 지나간 반 학기였다. 특히 지금까지는 안배운 부분에 대한 타격이 너무 컸던거 같다.


룰루 랄라~


 


..... 그리고 다다음주부터 중간고사 2 시작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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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 Cash Management Account

Money 2006. 10. 28. 02:02

발품을 좀 팔아서 주요 계좌들을 CMA(Cash Management Account)로 바꾸었다.


1. 왜 CMA인가?


은행에서 자유입출금 예금상품은 이자를 거의 주지 않는다. 보통은 연 0.5% 정도를 준다. 물론 농협, HSBC 등의 일부 상품은 연 2%가 넘는 이자를 주기도 하지만, CMA에 비할 바는 아니다.

CMA는 요즘 연 4%대의 이자를 주고 있다. 일단 은행예금보다 이율이 높다. 그리고 이자 정산을  일 단위로 한다는 것도 메리트다. 은행은 분기별로 정산한다. 또한 CMA는 보통 1년이 지나면 원리금을 합산하여 자동 재예치한다. 일종의 복리 효과도 누릴 수 있다.


2. 동양종합금융증권 CMA


동양종합금융증권(동양종금)의 CMA는 현재 유일한 예금자보호상품이다. IMF 여파로 국내 종금사 대부분이 문을 닫으면서 동양종금, 금호종금 등이 전통적인 CMA를 유지하고 있다. 이 경우 CMA는 어음에 투자한다.

동양종금의 CMA는 국민, 우리, 신한, 농협, 시티의 5가지 가상계좌와 연계가능하다. 가상계좌에 따라 수수료 체계가 다르다.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신한은행 연계계좌를 선택하는 편이 가장 유리해보인다. ATM에서 타행 이체를 해도 수수료가 없다.

그러나 학교에 농협 ATM이 대다수를 이루고 있어, 농협으로 현금카드를 발급받았다. 농협 ATM에서 시간 외 출금 수수료가 없다.


3. 미래에셋증권 CMA


증권사가 CMA를 판매할 수 있도록 된 것은 최근의 일이다. 증권사는 RP(환매조건부채권) 또는 MMF(Money Market Fund)에 투자하며, 예금자보호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종금사 CMA 상품보다는 조금 높은 금리를 준다.

미래에셋증권 CMA는 10월 16일 판매개시한 상품으로, 현재 이벤트로 가입자에게 수건을 준다. 우리은행 연계계좌만 개설 가능하며, 미래에셋증권의 종합계좌에 RP 자동매수/매도 기능을 추가한 상품으로 보인다. 즉, 주식 거래가 가능하다.

나는 현재 이용하던 미래에셋 계좌를 옮길 목적으로 CMA에 가입했다. 이제 주식을 매도한 후 현금으로 보유하고 있는 동안에도 이자가 붙는다.


4. 수수료 절약


현재 많은 경우에 적립식 펀드를 월 10만원 이상으로 가입하고 CMA에서 자동이체되도록 하면 인터넷 뱅킹 이체 수수료가 면제된다. 또는 급여통장으로 지정하거나, 월 10만원 이상 자동이체 입금이 되면 면제되는 경우도 있다.

또 다른 트릭으로는 은행의 다른 상품과 연동하는 방법이 있다. 만약 (지금은 판매하지 않는) 국민은행 인터넷 예금이 있다면, CMA 계좌가 개설된 각 금융사의 은행연계계좌를 국민은행을 통해 하나 더 개설하는 것이다. 인터넷 예금은 전자금융 수수료가 무료이고, 은행연계계좌와 다른 금융사 계좌와의 이체는 수수료가 없으므로 이를 통하면 이체 수수료를 항상 면제로 할 수 있다.


5. 아쉬운 점


CMA 계좌에서 체크카드를 지원하는 금융사는 현재 없다. 삼성증권과 한화증권에서 시도하려고 노력중이라고는 하는데, 소식이 없는 것을 보니 잘 안되나보다. 현재 상태에서 체크카드까지 된다면 은행과 헤어져도 될 듯하니, 은행도 경계를 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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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과 2년

Thoughts 2006. 10. 22. 00:00

중간고사를 치르면서, 복학 전 학교를 빠졌던 열흘의 수업 공백이 심각한 문제로 다가왔다.


특히 강의자료도, 강의노트도 없는 철학 과목에서 선생님이 뭘 가르쳤는지 알수가 없다. -_-;;


하는 수 없이 닥치는 대로 관련 자료를 읽어가며 꿰어맞추고 있는데..


문득 떠오른 생각. 2년의 공백은 메꾸려면 얼마나 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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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훈

Thoughts 2006. 10. 11. 18:55

교훈: 시간은 한정되어 있다.


복학 후 처음 치렀던 시험, 시간 부족으로 낭패를 봤다.

시험 볼 때 시간 조절하는 것도 잊어버렸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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