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연말부터 해외 펀드에 투자했다.
국내에 뮤추얼펀드가 소개될 때부터 펀드는 내 관심을 끌기 시작했었다. 그런데 그 때는 주식 투자만으로도 자금이 모자랐고, 내 증권 계좌로는 펀드 매수가 되지 않아서 투자를 하지 않았었다.
그런데 지난 번에 CMA 계좌를 개설하면서 펀드 매수가 되는 계좌가 생겼다. 마침 주식에서 회수한 자금도 있고 해서 친디아 펀드에 투자했다. 처음 한 달은 정말 놀랄만큼 상승했고(10%), 올해 들어서는 조정을 받아 수익률이 내려갔다가 요즘 다시 10% 수익률을 회복했다.
투자의 기본은 위험 분산이기에, 그 뒤로 조금씩 여윳돈이 생길 때마다 새로운 펀드에 투자해봤다. 주로 해외펀드였는데, 모두 국내운용사의 펀드로 매수했다. 현재 기간 평균 약 4% 정도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목표 수익률 10%를 달성하면 바로 환매하려고 하였으나, 정부의 해외 펀드 비과세 발표로 환매를 미룬 상태다. 다행히 내가 투자한 펀드는 단 한 가지를 제외하고 모두 비과세 대상이 될 것 같다. 비과세 대상이 아닌 펀드에 대해서는 다른 대책을 강구 중이다. 조만간 실행에 옮기고 글을 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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