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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전체보기'에 해당되는 글 175건

  1. 2007.11.22 깜짝 놀랄 때
  2. 2007.10.24 흔들리는 사람들 8
  3. 2007.10.13 근황 2
  4. 2007.08.21 천재들의 실패 2
  5. 2007.08.08 로보코드 코리아 컵 2007 관람기 3
  6. 2007.08.08 ETF 활용전략 세미나 후기
  7. 2007.07.23 스타일 ETF 1
  8. 2007.06.01 플레이톡 6
  9. 2007.05.24 HSBC Direct 2
  10. 2007.05.20 해프닝 2

깜짝 놀랄 때

Thoughts 2007. 11. 22. 17:02

가끔은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깨닫고 깜짝 놀랄 때가 있다.



나는 주로 다른 사람의 행동을 보며 그것에 대해 생각해 보곤 한다.



닮고 싶은 점, 이것만은 하지 말아야지 싶은 점, 색다른 점 등등..





어릴 때는 부모님이며 선생님들이 직접적으로 어떻게 하는게 낫다고 알려주지만,



그게 어떤 의미인지 알게 되는 건 역시 시간이 한참 지나고 나서 인가보다.





다른 사람의 행동으로 얻은 인상을 내 자신에게 비추어보며 반성하자.



고쳐야 할 게 있다면 행동으로 옮기자.



더이상 깜짝 놀랄 일을 만들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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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사람들

Thoughts 2007. 10. 24. 02:45

올해의 키워드는 정말이지 "재테크"가 아닌가 싶다.



작년만 해도 주변의 또래 중에 주식하는 사람이 드물었고,

펀드 가입자도 손에 꼽았었다.



지금은 매일같이 재테크 관련 신간이 쏟아져 나오고

신문에도 당당히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

수익률이 잘 나왔다고 "미차솔 최고~" 라는 메신저 대화명을 달아 놓은 걸 보기도 했다.



그런데 8월에 한 번 주식 시장이 흔들렸을 때나

이번 주 초의 하락에서

사람들이 보이는 행동은 참 두려운 것이었다.



물론 하루만에 원금 손실도 가능한 것이 사실이긴 하지만

인플레이션과 은행 예금 이율만 보전된다면

충분히 감내할 만한 위험이 아닌가 생각하는 나로서는

많은 사람들의 관점이 희망에서 실망으로 바뀔 때 나타날

투매 현상이 두렵다.



하루하루의 변동에 흔들리지 말자.

이런 마음으로 사태를 관망하고 있는 나지만,

흔들리는 사람들이 나타날 조짐이 있는가가

변동보다 더 중요한 요소이므로

항상 무게를 두고 지켜보고 있다.





(쓰고난 뒤 생각)

잠이 오지 않는 밤에 갑자기 생각나서 썼더니만..

어찌 손 댈 수 없을 만큼 글에 주제가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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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

Thoughts 2007. 10. 13. 21:36

요즘엔 서버가 불안정해서 자꾸 접속이 중단되기도 하는군요.



서버 접속이 안되서 고치려다보니,

이 블로그에 글을 쓴 것이 8월이 마지막이라는 걸 알게 되었네요 ^^



요즘은 그냥 학교 다니고..

미래를 구상하고..

그러고 있습니다.



오늘은 내내 컴퓨터 보안 과목에서 내준 과제를 하고 있었는데,

스택 오버플로우, 힙 오버플로우, 스트링 포맷 어택 등등

배울 것이 많네요;;


임수정, 영화 행복 무대인사

위 사진은 지난 10월 3일 영화 행복의 무대인사에서 찍었던 사진인데요,

(제가 찍은 건 아니지만.. ^^)


오랫만에 올리는 글이니 짤방 하나 붙여봤습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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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들의 실패

Books 2007. 8. 21. 01:23

요즘 한국에서는 주식형 펀드에 투자하는 것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그런데 모두가 깜짝 놀란 일이 있었으니 오르기만 할 것 같던 세계 주식 시장이 동시에 하락하는 사태가 발생한 것이다. 사람들은 그 이유를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Subprime Mortgage) 시장에서 찾고 있었다.



간단히 정리하면 미국에서 부동산을 담보로 대출을 해주는데, 부동산 경기가 오랫동안 활황이라서 담보에 비해 많은 대출을 해주었나 보다. 때마침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면서 담보로 잡은 부동산 가치도 하락하여, 부실한 모기지에 대해 상환 불능 사태가 발생했던 것이다. 이로 인해 서브프라임 모기지를 취급했던 미국의 몇몇 회사가 부도 처리되는 일이 발생했고 사람들은 서서히 불안해 하기 시작했다.



그 이후에도 BNP파리바의 ABS 관련 펀드에 대한 환매 중단 사태 등 여러 요인이 발생하면서 지난 주까지 세계 증시가 동반 폭락하였다. 이를 두고 사람들은 '신용 과잉에 따른 위기'라는 식의 표현을 하였는데, 나는 잘 모르는 부분이어서 책을 하나 읽기로 했다.











천재들의 실패

로저 로웬스타인 지음, 이승욱 옮김/동방미디어




천재들의 실패는 Long-term Capital Management(LTCM)의 시작과 성장, 그리고 몰락을 담은 책이다. 이들은 거대한 자본을 유치하여 그 자본을 바탕으로 유리한 조건의 자금을 차입, 20배가 넘는 규모의 차입 거래로 고성장을 구가했다. '천재'가 실패했다는 것은 LTCM이 학계의 유명인사들이 만들어 낸 모델에 따라 그들이 직접 투자를 했는데, 이 유명인사들 중에는 숄즈와 같은 노벨상 수상자나 대학 교수 등이 포함되어 있었기 떄문이다.


이들이 어떻게 성공을 했고 또 어떻게 몰락을 했는지는 정리하지 않겠으나, '신용 과잉'이라는 말의 의미는 어렴풋이 알 수 있었다. 또한 책을 읽기 전 보다 유동성과 변동성에 대한 개념에도 익숙해졌다.



이 책은 어떤 교과서적인 내용을 말해주지는 않지만 요즘과 같은 혼란한 시장에서 한발 물러나 그 시장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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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한국 IBM의 로보코드 코리아 컵 2007 챔피언십 결승대회를 하는 날이었다.



K군이 16강에 올랐다고 해서 응원차.. 구경도 할 겸 따라갔다.





열 여섯 개의 로봇 중에서 몇몇 로봇은 꽤 좋은 성능을 보여주었다.



역시 승부의 재미는 막상막하의 상대끼리 박빙의 승부를 벌일 때 오는 것이라,



우수한 로봇끼리 겨룰 때에는 볼만한 경기가 많았다.





시상대에 선 그들을 보면서 잠깐 아쉬움이 들었다.



나도 참가했더라면 좋은 경험이 되었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결승에 와서야 그런 생각이 들다니 나도 참 답답하다.





돌이켜 보면 졸업학기가 다가온다는 압박에



시간을 너무 헛되이 보내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진학이냐 취업이냐 하는 것도 아직 잘 모르겠고 (겨우 한 학기 남았는데!)



졸업 논문도 써야 하니 주제도 잡아야 겠고..





머릿 속으로만 고민을 하고 있으니



잠깐 쉬어갈 수 있는 이런 대회도 참가해 보지 못하는 아쉬움이 생기나 보다.





2004년, ESCamp에서 고스톱 AI를 만들어 토너먼트를 하던 기억이 난다.



그 때의 기대와 흥분을 떠올리면, 이번 대회 참가자들의 기분을 어렴풋이 알 것도 같다.





차라리 관객으로 참여했던 나에게 조금 더 유익했던 것은



뒤풀이 자리에서 나눈 대화인 듯 하다.



응원왔다는 나에게도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신 행사 관계자 분께 감사드린다.





ps. 아쉽게도 K군은 입상권에 들지 못했다. 하지만 너의 로봇은 훌륭했어! 그리고 K군과 관계자 분의 성함은 익명성을 위해 일부러 공개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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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활용전략 세미나





지난 7월 24일, 증권선물거래소에서 스타일 ETF의 도입에 맞추어 세미나를 개최했었다.


이런 방면의 세미나로는 처음 참가해 본 것이어서 나름 기대를 가지고 갔지만,


그다지 쓸모있는 내용은 없었다.


그래서인지 후기도 이제야 쓴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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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ETF

Money 2007. 7. 23. 22:25

내일 증권선물거래소(KRX)에서 스타일 ETF(Exchange Traded Fund, 상장지수펀드)의 투자전략과 활용방안에 대한 세미나를 한다고 한다.



이전부터 ETF 투자에 매력을 느끼던 차인데, 새로운 지수를 추적하는 ETF들이 새로 생긴하고 하니 기대가 된다.



다양한 투자 정보를 제공하는 FnGuide.com매일경제가 함께 개발한 MF지수에 따르는 스타일 펀드가 이달 말에 8개 종목으로 상장된다고 한다.



특히 소형/중형/대형, 성장/가치 등을 구분하여 상장되므로, 기존의 섹터 ETF와 함께 이용하면 훌륭한 투자처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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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톡

Activities 2007. 6. 1. 22:12


플레이톡을 개설했다.



요즘엔 블로그에 글을 쓸 시간도 내공도 없는 것 같다.

하루하루 살아가는데 바쁘다고 할까...



그래도 스쳐가는 단상과 일상을 잡아두고 싶어서,

플레이톡을 개설했다.



한 번 구경오세요 ^^;



http://playtalk.net/pencil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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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 Direct

Money 2007. 5. 24. 01:20


몇 년 전부터 HSBC의 e자유예금을 사용하고 있었다.

기본적으로 MMDA 상품으로 고율의 이자를 주고, 그 이자를 월별로 정산해서 지급해주는 상품으로

인터넷뱅킹 자금이체 수수료가 없고 또한 타행출금수수료가 없어서 아주 잘 쓰고 있는 계좌이다.

(개인적으로는 이 때문에 HSBC에 대해 호감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HSBC는 HSBC Direct라는 새로운 상품을 출시하고 기존의 e자유예금 플러스(e자유예금의 후속으로 조금 제한이 생긴 상품)의 신규가입을 중단시켰다.

기존의 개인 금융을 담당했던 e자유예금 플러스를 대체할 상품으로 HSBC Direct를 생각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그런데 내 입장에선 현금카드가 없고 인터넷뱅킹/폰뱅킹으로만 거래할 수 있는 HSBC Direct의 존재는 그다지 필요하지 않았었다.

특히 연 3.5%의 금리도 여타 CMA의 금리보다 낮아서 별로 관심을 두지 않았었다.



특히 기존 e자유예금의 경우에도 입금이 쉽지 않아서 국민은행 인터넷예금과 병행해서 사용해 오고 있던 터라 아예 현금카드가 없다는 HSBC Direct는 정말 관심이 없었는데,

이번에 새로운 이벤트를 발표하면서 관심이 생겼다.



그 이벤트란 바로 6월부터 3개월간 연 5% 이율을 적용하겠다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CMA 대신 사용할만한 수준이라고 생각된다.

자유입출이 가능하면서 연 5% 이율이라면 정말 괜찮지 않은가? (비록 한시적이긴 하지만 말이다.)



이벤트가 끝나면 금리를 연 4%로 한다고 하는데 그래도 기존 연 3.5% 보다 괜찮은 수준으로 바뀌는 것 같다.

향후 체크카드 발급도 해줄 계획이라고 하니 계좌를 개설해볼까 생각중이다.



결론 : 6월 1일부터 3개월 간 개인의 단기 자금 관리용으로 HSBC Direct 예금을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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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프닝

Thoughts 2007. 5. 20. 02:08


해프닝.

아직 공부하는 중이지만, 포스트 모던 예술에서 중요한 개념이라고 한다.

우연히 생긴 일이나 일상적인 현상을 이상하게 느껴지도록 계획된 일을 말한다.



간밤과 오늘 아침까지의 일들이 이제와 돌이켜보면 '해프닝'과 비슷한 것 같다.

이상하게만 느껴지던 그 당시의 일들.

그러나 누가 '계획한' 것은 아닌.



한 잠 자고 일어나 돌아볼 적에

나와 우리가 마치 극 속의 인물들이었던 것처럼 다시 돌아보일 수 있다고 한다면

어떤 새로운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갖은 상념과 근심을 이유로

말이라는 무기를 너무 섣불리 휘두른 것은 아닌지 반성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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