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깨닫고 깜짝 놀랄 때가 있다.
나는 주로 다른 사람의 행동을 보며 그것에 대해 생각해 보곤 한다.
닮고 싶은 점, 이것만은 하지 말아야지 싶은 점, 색다른 점 등등..
어릴 때는 부모님이며 선생님들이 직접적으로 어떻게 하는게 낫다고 알려주지만,
그게 어떤 의미인지 알게 되는 건 역시 시간이 한참 지나고 나서 인가보다.
다른 사람의 행동으로 얻은 인상을 내 자신에게 비추어보며 반성하자.
고쳐야 할 게 있다면 행동으로 옮기자.
더이상 깜짝 놀랄 일을 만들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