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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전체보기'에 해당되는 글 175건

  1. 2006.01.29 블로그의 티핑포인트
  2. 2006.01.28
  3. 2006.01.22 XBOX as a Linux Desktop
  4. 2006.01.15 雪上加霜 2
  5. 2006.01.11 새해 첫 포스팅 3
  6. 2005.12.31 모바일 컴퓨팅 3
  7. 2005.12.25 Web Proxy 3 3
  8. 2005.12.24 어떤 추측
  9. 2005.12.13 암호혁명 3
  10. 2005.12.08 달콤한 스파이(2005, MBC)

내가 블로그라는 이름을 달고 페이지를 운영한건 얼마 되지 않지만,

사실 그 전부터 내가 좋아하던 기록의 방식은 블로그와 유사했다.


중/고등학교 때 만들었던, 지금은 archive.org에서도 제대로 안나오는 페이지들은,

하드코딩 HTML과 게시판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게시판의 스킨을 변경한 최근 날짜순의 공지사항 비슷한 형식으로

소사와 공지를 전달한 경우가 있었다.


더 나아가서는 irisNX를 이용해서 일종의 일기장 같은 페이지를 운영하기도 했는데,

이 녀석은 정말 지금의 블로그와 그 표현형태가 유사하다.

(물론 트랙백 같은 네트워킹 기능은 없지만 ^^)


그리고 시간이 흘러, 서구권에서 블로그라는 개념이 정립되고

일종의 문화적 확산을 통해 우리나라에도 들어와,

이제는 웹2.0을 논할 정도로 블로그는 일반화되었다.


그렇게 생각했다.


그러나 아직 블로그는 우리 사회에서 티핑포인트를 지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컴퓨터 세계에 대한 관심도가 떨어지는 많은 사람들은

아직 블로그가 무엇인지도 잘 모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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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 2006. 1. 28. 16:59

요즘 즐겨보는 드라마는 궁입니다.


가상이지만, 궁중 생활에 대한 궁금함으로 보기 시작해서는

지금은 코믹한 요소 때문에 계속 보고 있군요...


드라마 덕분에 원작 만화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궁 공식 홈페이지 : http://www.imbc.com/broad/tv/drama/g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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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BOX as a Linux Desktop

Fun 2006. 1. 22. 16:04

XBOX as Media Center에서 이어지는 이야기.


결론부터 말하자면,

알려진 대로 XBOX는 거의 완전한 PC이기 때문에,

리눅스도 아주 잘 돌아갑니다.


지금까지는 X-DSL을 이용해서 리눅스 환경을 즐기고 있었지요.

그런데 이 녀석의 50메가도 안되는 작은 용량은 가볍다는 장점도 되지만

기능 확장에 너무 불편하더군요.


dpkg에서 쏟아지는 갖은 에러 ㅠㅠ.......

한글 환경을 구축하는데 실패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선택한 녀석은 Xebian.

시디 한장이 거의 가득 찰 정도로 용량이 방대하지만,

거의 Debian의 XBOX port로 볼 수 있을 정도로 Debian에 가깝습니다.


ttf-alee랑 nabi랑 설치해놓고

로케일 변경해주니까 한글 입출력이 잘 되는군요.

(아직 터미널에서는 깨집니다만.. -_-)


티비를 기본 스크린으로 쓰기 때문에

해상도의 압박을 벗어날 수는 없지만,

나름대로 꽤 쓸만한 환경이 된 것 같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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雪上加霜

Events 2006. 1. 15. 01:06

연이은 야근 말고도 나를 괴롭히는 것이 있으니

전화번호부가 날아갔다는 것이다.


인터넷 어딘가에 올려둔 백업에는

그 날짜가 04년 11월로 되어있었으니

1년도 넘는 시간동안 나와 만난 인연들이

잡히지 않는 저 먼 곳 어딘가로 사라져 버릴듯한

기분이 들어 우울했다.


집에 돌아와 컴퓨터의 문서들을 찾아보았다.

다행히 지난해 7월에 받아둔 백업본이 남아있어

그걸 토대로 전화번호부를 복구시켰다.


휴.. 그나마 다행이다.

이제 6개월만 되찾으면 된다 ^^


ps. 주소록 프로젝트를 좀 더 손봐야겠다. 이번 일을 겪으면서 많은 도움이 되었는데, 아직 기능이 좀 모자란 것 같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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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포스팅

Thoughts 2006. 1. 11. 21:01

많은 일들이 있었다.

정신없이 바쁜 하루하루가 계속되고 있다.

바삐 일하다가 잠깐 눈 붙이면 또 아침이다.

이렇게 바쁜 생활은 뭐랄까... 생각하지 않고도 시간이 가게 해준다.


어느새 정신을 차려보니

1월 중순이다.


Happy New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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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컴퓨팅

Thoughts 2005. 12. 31. 21:10

모바일 컴퓨팅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최적의 방법은 어떤 것일까.


나는 기본적으로 다음의 두 조건을 만족하기만 하면

어떤 기기든지 좋다고 생각한다.


1. 휴대 가능한 크기

2. 인터넷 연결의 용이성


휴대 가능한 크기란 것은 정말 모호한 것인데,

이것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크게 다르다.

나의 경우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PDA부터,

가방에 넣고 다녀야 하는 노트북까지 써보았는데

글자를 읽기 위해서는 액정이 2인치 이상은 되어야 할 것 같고

들고 다니기 위해서는 무게가 1.5kg 이하가 되어야 할 것 같다.

다시 말하면 나에게는 PDA든 노트북이든 크게 상관없다.


인터넷 연결의 용이성은 여러 가지 의미가 있다.

노트북이라면 인터넷 연결과 동시에 일반 컴퓨터로서의 역할도 수행할 수 있으니

더이상 좋을 수가 없다.

PDA라면 직접 이녀석으로 할 수 있는 일은 e-mail, RSS reading 정도 일 것이지만,

VNC나 RDC를 이용해 다른 컴퓨터로 원격접속하면 꽤 쓸만한 환경이 된다.


우리나라에서 거리에서 인터넷을 연결하는데에는 2005년 12월 현재, 크게 두가지 방법이 있다.

1. CDMA 연결을 이용

2. WiFi 연결을 이용


두 가지 모두 3개월 이상 사용해 보았는데,

둘 다 속도가 썩 빠르지 않은 것이 사실인 이상 장소를 덜 타는

CDMA 연결이 더 편리하다.

프로모션이라면서 근 1년 이상 지속되고 있는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이용하면

월 3만원 정도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이런 관점에서 2006년부터 서비스가 시작되는

와이브로가 CDMA와 WiFi의 중간 정도의 속도와 커버리지를 제공하므로

요금이 경쟁력있기만 하다면 그 파괴력은 대단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이미 Wake On Lan(WOL)을 이용한 홈 서버 시스템을 구축해 놓은 이상,

원격접속을 주로 사용할 예정이므로 모바일 기기의 성능은 크게 상관이 없기 때문에

구입 비용과 이용 편의성(해상도와 입력방식)에 중점을 두고 몇 가지 대안을 생각해 보았다.


1. 10~30만원대의 중고 노트북 : 기종과 관계없이 USB 또는 블루투스 연결만 지원되면 OK

2. 10~30만원대의 중고 PDA


중고 PDA의 경우 종류가 워낙 다양한데 몇 가지만 추려보면,

삼성 넥시오 S155 : KT특판의 영향으로 중고가가 저렴하다. CDMA모듈 내장. USB호스트 기능. 가로해상도 800으로 인터넷 및 원격접속에 최적화. 블루투스 지원이 없는 점은 단점.

HP iPAQ 4150, 5450 : 두 모델 모두 PPC로써 320x240 해상도. WiFi와 블루투스 모두 채용. 블루투스를 통해 CDMA연결을 할 수 있다.

HP RW6100 : PDA폰으로 나온 모델이며 CDMA폰과의 통합으로 문자입력을 키패드를 통해 할 수 있음.

YOPY : PDA폰으로 나온 모델이며, WiFi내장 모델도 있음. Linux 기반으로 손쉬운 커스터마이징이 장점.

Sharp Zaurus : Linux 기반의 PDA의 대명사. YOPY 보다 커스터마이징은 어려움. WiFi내장 모델이나 블루투스 내장 모델도 있음. 최근 모델은 거의 PC수준으로 사용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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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Proxy 3

Programming 2005. 12. 25. 11:57

역시 네트는 광대했다.


지난 번 글에서 말했던 대로,

찾아보면 꼭 누가 만들어 놓은게 있는데..


CGI-Proxy는 무려 1996년부터 이번 달까지 꾸준히 개발되고 있는 소프트웨어이다.


아직 JavaScript가 제대로 지원되고 있지 않지만,

계속 버전업 되고 있으니 기대할만 한 것 같다.


ps. 이로서 WP의 작성은 중단..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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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추측

Thoughts 2005. 12. 24. 23:09

#1


어제로 돌아가고 싶은 것은 익숙함에서 오는 편안함 때문이다.


대학생이 자유를 누리는 것은 배움과 연구를 위한 사회의 배려가 있기 때문이다.


대학에 갓 들어왔을 때의 그 생경함과 고마움은 시간이 가면서 곧 잊혀지고 당연해졌다.


어느 수준으로 자유를 속박당하면서 다시금 그리워지는 어제와 그때의 자유는

지금의 구속이 풀리면 되돌아오겠지만,

온전히 처음 느꼈던 모습 그대로는 아닐 것 같다.


#2


준비되지 않은 시간은 그대로 버려지는 듯 하다.


그토록 기다렸던 그 시간이 오더라도

의미없이 지나가지 않도록

나는 어떤 준비를 해야할까.


내가 좋아하는 것에는 아낌없이 사랑을 주어야지.

또 한번 다짐을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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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혁명

Books 2005. 12. 13. 23:44

암호혁명 표지


암호혁명


스티븐 레비 지음

이충호 옮김


경문사

2005년 8월


이틀에 걸쳐 암호혁명이라는 책을 읽었다.


20세기, 정보기관에서나 쓰던 현대 암호학을

세상 밖으로 내보인 사람들의 이야기.


암호를 통제하려는 정부에 맞서,

암호를 개인에게 돌려주기 위해 싸운 사람들의 이야기.


이 책의 감동 포인트는 두 가지다.

갖은 노력 끝에 공개키 기반 암호화 알고리듬을 발명하기까지가 첫번째고,

이 알고리듬이 민간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정부와 맞써 싸우고,

마침내 승리한 이야기가 두번째다.


공개키 암호화에 대해 전혀 지식이 없었던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간략하나마 관련 지식도 얻을 수 있었으니

감동과 지식을 동시에 얻은 셈이다.


책이 조금 두껍지만, 흥미진진하게 페이지를 넘길 수 있었다.

개인의 자유나 컴퓨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라도 추천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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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까지 10회가 방영된 MBC 월화 미니시리즈 달콤한 스파이.


지난 번 신입사원을 제작했던 LK제작단이 맡아,

처음부터 기대를 가지고 보고 있었다.


이 드라마가 재밌는 이유라면,

- 빠른 내용 전개

- 톡톡 튀는 인물

- 코믹과 액션과 사랑의 적절한 조화

이 정도를 꼽을 수 있을 것 같다.


또 마음에 드는 게

- 대비가 뚜렷하고 화려한 색감

- 신입사원의 재미요소를 조금 비틀어 활용

이런 것도 있다.


시청률은 잘 안나오고 있다지만,

아마 끝까지 볼 거 같다. 이 드라마.. ㅋㅋ


ps. 남상미도 너무 귀엽게 나온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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