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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Steve Jobs)의 키노트는 보기 편하다. 그는 알아듣기 쉬운 말을 골라 사용하며, 또렷이 말해준다.


그래도 몇년 전엔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잘 알아듣기 힘들었다. 미드로 단련된 요즘엔 그나마 좀 낫다. ^-^


각설하고, 지난 주였나. 맥북 에어(MacBook Air)를 발표했던 키노트가 있었다. 항상 그렇듯이 이 인기 있는 잡스의 키노트는 초반엔 보기 힘들다. 제 아무리 날고 기는 Akamai의 솔루션을 사용하더라도 사용자가 폭주하기 때문에 좀 느리고.. 답답하다.


미뤄뒀다가 오늘 페이지를 들어갔더니, 글쎄. HD 스트리밍을 선택할 수가 있더라.


Macworld 2008 Keynote Address page: http://events.apple.com.edgesuite.net/f27853y2/event/index.html?internal=fj2l3s9dm


내 모니터 해상도보다 큰 화면이 KT 회선에서 끊김없이 잘 나온다. 이젠 스트리밍 비디오도 이만큼 하는구나..


HD 재생을 위한 환경은 다 갖춰졌다. PC의 성능, 네트워크의 용량 .. 누가 앞장서 활용하느냐 하는 문제가 남았는데, 애플(Apple)이 이를 잘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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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공부, 공부

Thoughts 2008. 1. 20. 00:26

TV 채널을 돌리다가 MBC에서 하는 다큐멘터리를 보고 있다.


한국의 다람쥐 쳇바퀴는 이젠 뭐 식상한 주제이고,

핀란드의 교육은 신선했다.


등수가 뭐가 중요해?

이해하면 그만 아닌가.


사실 대학에 와서는 경쟁이 좀 줄었다고 생각했다.

많은 수업이 절대평가를 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어느 순간 학교 정책이 상대평가 위주로 변해 버렸다.

개인적으로 등수를 점수로 바꾸어버리는 상대평가는 별로라고 생각한다.

(물론 학점 인플레이션의 문제점도 인식하고 있지만....)


매일매일 꽉 짜여진 학습 일정으로 움직이는 생활이 행복한가?

등수와 점수에 울고 웃는 생활이 행복한가?


생각해 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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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새해를 맞아 노다메가 돌아왔다!


2006년 4분기에 후지테레비에서 방송했던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는 원작 만화의 즐거움을 화면으로 옮겨주었다.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감동은 드라마만의 재미였는데.. 아쉽게도 파리 유학 직전까지의 이야기로 끝을 내었다.


이번엔 그 아쉬움을 덜어주려는지, 스페셜 드라마로 노다메가 돌아왔다.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방송되었는데, 지금은 4일에 방송된 전편만 본 상태이다.

초반엔 새로 등장한 인물 소개, 파리의 정취를 보여주는데 치중해서 좀 산만했지만,

치아키의 지휘 콩쿨로 접어들면서 점차 예전의 재미를 찾아주는 것 같다.


후편도 기대 중!


공식 홈페이지 : http://wwwz.fujitv.co.jp/b_hp/nodame-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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