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채널을 돌리다가 MBC에서 하는 다큐멘터리를 보고 있다.
한국의 다람쥐 쳇바퀴는 이젠 뭐 식상한 주제이고,
핀란드의 교육은 신선했다.
등수가 뭐가 중요해?
이해하면 그만 아닌가.
사실 대학에 와서는 경쟁이 좀 줄었다고 생각했다.
많은 수업이 절대평가를 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어느 순간 학교 정책이 상대평가 위주로 변해 버렸다.
개인적으로 등수를 점수로 바꾸어버리는 상대평가는 별로라고 생각한다.
(물론 학점 인플레이션의 문제점도 인식하고 있지만....)
매일매일 꽉 짜여진 학습 일정으로 움직이는 생활이 행복한가?
등수와 점수에 울고 웃는 생활이 행복한가?
생각해 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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