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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7.05.24 HSBC Direct 2
  2. 2007.05.20 해프닝 2
  3. 2007.05.14 인턴과 계절학기 6

HSBC Direct

Money 2007. 5. 24. 01:20


몇 년 전부터 HSBC의 e자유예금을 사용하고 있었다.

기본적으로 MMDA 상품으로 고율의 이자를 주고, 그 이자를 월별로 정산해서 지급해주는 상품으로

인터넷뱅킹 자금이체 수수료가 없고 또한 타행출금수수료가 없어서 아주 잘 쓰고 있는 계좌이다.

(개인적으로는 이 때문에 HSBC에 대해 호감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HSBC는 HSBC Direct라는 새로운 상품을 출시하고 기존의 e자유예금 플러스(e자유예금의 후속으로 조금 제한이 생긴 상품)의 신규가입을 중단시켰다.

기존의 개인 금융을 담당했던 e자유예금 플러스를 대체할 상품으로 HSBC Direct를 생각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그런데 내 입장에선 현금카드가 없고 인터넷뱅킹/폰뱅킹으로만 거래할 수 있는 HSBC Direct의 존재는 그다지 필요하지 않았었다.

특히 연 3.5%의 금리도 여타 CMA의 금리보다 낮아서 별로 관심을 두지 않았었다.



특히 기존 e자유예금의 경우에도 입금이 쉽지 않아서 국민은행 인터넷예금과 병행해서 사용해 오고 있던 터라 아예 현금카드가 없다는 HSBC Direct는 정말 관심이 없었는데,

이번에 새로운 이벤트를 발표하면서 관심이 생겼다.



그 이벤트란 바로 6월부터 3개월간 연 5% 이율을 적용하겠다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CMA 대신 사용할만한 수준이라고 생각된다.

자유입출이 가능하면서 연 5% 이율이라면 정말 괜찮지 않은가? (비록 한시적이긴 하지만 말이다.)



이벤트가 끝나면 금리를 연 4%로 한다고 하는데 그래도 기존 연 3.5% 보다 괜찮은 수준으로 바뀌는 것 같다.

향후 체크카드 발급도 해줄 계획이라고 하니 계좌를 개설해볼까 생각중이다.



결론 : 6월 1일부터 3개월 간 개인의 단기 자금 관리용으로 HSBC Direct 예금을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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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프닝

Thoughts 2007. 5. 20. 02:08


해프닝.

아직 공부하는 중이지만, 포스트 모던 예술에서 중요한 개념이라고 한다.

우연히 생긴 일이나 일상적인 현상을 이상하게 느껴지도록 계획된 일을 말한다.



간밤과 오늘 아침까지의 일들이 이제와 돌이켜보면 '해프닝'과 비슷한 것 같다.

이상하게만 느껴지던 그 당시의 일들.

그러나 누가 '계획한' 것은 아닌.



한 잠 자고 일어나 돌아볼 적에

나와 우리가 마치 극 속의 인물들이었던 것처럼 다시 돌아보일 수 있다고 한다면

어떤 새로운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갖은 상념과 근심을 이유로

말이라는 무기를 너무 섣불리 휘두른 것은 아닌지 반성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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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과 계절학기

Thoughts 2007. 5. 14. 00:46

아마 마지막일지 모를 학부 여름 방학이 다가온다.



학교는 중간고사를 마치고 이제 축제를 하겠다고 들뜨고 있는 중인데

나는 별 것 아닌 양, 아니 사실은 조금 심각하게 고민을 하고 있다.



이번 방학엔 대체 무얼 할 것인가.



기업에서 인턴 사원으로 일한다는 게 어떤 건지는 벌써 두 번의 방학을 통해 배웠다.

나름 재미도 있고, 어떤 날엔 보람도 느낀다.



그런데 난 대학 생활을 통틀어 계절학기를 들어본 적이 없다.

이번에도 평소에 안듣게 되던 체육 과목을 들어볼까 생각해봤는데,

어쩌다보니 계절학기 수강신청 기간이 지나버렸다.

그래도 변경기간도 있고.. 그것도 아니면 타대 계절 수업도 있으니 아직 기회는 있다고 봐야겠지.



어떤게 좋을까.

'마지막'이란게 괜히 무겁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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