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집에 있는데, 문자가 왔다. 택배가 왔으니 편의점에서 찾아가라는 거였다.
어제는 일요일인데!!
게다가 그 주문은 토요일 새벽에 했던 거였다.
그러니 토요일 주문 -> 토요일 발송 -> 일요일 도착이 되었던 것이다.
와 정말 세상은 쉬지 않고 돌아가는구나...
어제 집에 있는데, 문자가 왔다. 택배가 왔으니 편의점에서 찾아가라는 거였다.
어제는 일요일인데!!
게다가 그 주문은 토요일 새벽에 했던 거였다.
그러니 토요일 주문 -> 토요일 발송 -> 일요일 도착이 되었던 것이다.
와 정말 세상은 쉬지 않고 돌아가는구나...
가끔은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깨닫고 깜짝 놀랄 때가 있다.
나는 주로 다른 사람의 행동을 보며 그것에 대해 생각해 보곤 한다.
닮고 싶은 점, 이것만은 하지 말아야지 싶은 점, 색다른 점 등등..
어릴 때는 부모님이며 선생님들이 직접적으로 어떻게 하는게 낫다고 알려주지만,
그게 어떤 의미인지 알게 되는 건 역시 시간이 한참 지나고 나서 인가보다.
다른 사람의 행동으로 얻은 인상을 내 자신에게 비추어보며 반성하자.
고쳐야 할 게 있다면 행동으로 옮기자.
더이상 깜짝 놀랄 일을 만들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