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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Proxy 3

Programming 2005. 12. 25. 11:57

역시 네트는 광대했다.


지난 번 글에서 말했던 대로,

찾아보면 꼭 누가 만들어 놓은게 있는데..


CGI-Proxy는 무려 1996년부터 이번 달까지 꾸준히 개발되고 있는 소프트웨어이다.


아직 JavaScript가 제대로 지원되고 있지 않지만,

계속 버전업 되고 있으니 기대할만 한 것 같다.


ps. 이로서 WP의 작성은 중단..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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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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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추측

Thoughts 2005. 12. 24. 23:09

#1


어제로 돌아가고 싶은 것은 익숙함에서 오는 편안함 때문이다.


대학생이 자유를 누리는 것은 배움과 연구를 위한 사회의 배려가 있기 때문이다.


대학에 갓 들어왔을 때의 그 생경함과 고마움은 시간이 가면서 곧 잊혀지고 당연해졌다.


어느 수준으로 자유를 속박당하면서 다시금 그리워지는 어제와 그때의 자유는

지금의 구속이 풀리면 되돌아오겠지만,

온전히 처음 느꼈던 모습 그대로는 아닐 것 같다.


#2


준비되지 않은 시간은 그대로 버려지는 듯 하다.


그토록 기다렸던 그 시간이 오더라도

의미없이 지나가지 않도록

나는 어떤 준비를 해야할까.


내가 좋아하는 것에는 아낌없이 사랑을 주어야지.

또 한번 다짐을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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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혁명

Books 2005. 12. 13. 23:44

암호혁명 표지


암호혁명


스티븐 레비 지음

이충호 옮김


경문사

2005년 8월


이틀에 걸쳐 암호혁명이라는 책을 읽었다.


20세기, 정보기관에서나 쓰던 현대 암호학을

세상 밖으로 내보인 사람들의 이야기.


암호를 통제하려는 정부에 맞서,

암호를 개인에게 돌려주기 위해 싸운 사람들의 이야기.


이 책의 감동 포인트는 두 가지다.

갖은 노력 끝에 공개키 기반 암호화 알고리듬을 발명하기까지가 첫번째고,

이 알고리듬이 민간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정부와 맞써 싸우고,

마침내 승리한 이야기가 두번째다.


공개키 암호화에 대해 전혀 지식이 없었던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간략하나마 관련 지식도 얻을 수 있었으니

감동과 지식을 동시에 얻은 셈이다.


책이 조금 두껍지만, 흥미진진하게 페이지를 넘길 수 있었다.

개인의 자유나 컴퓨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라도 추천하고 싶다. ^^

Posted by pe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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