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miss the good days watching fireworks.
갑자기 몇 년 전 불꽃놀이 구경하러 갔던 때가 떠올랐다.
몇 년 전이라고 쓰긴 했지만, 사실은 얼마 안되었을 거다.
대학2학년 때일까?
하루종일 근무하고 있어서 오늘이 불꽃축제 하는 날인 것도 까먹고 있다가
이렇게 갑자기 생각난건 다름 아니고
쿵쾅 소리가 들려와서다. (just like fireworks )
전에 학교 기숙사에서도, 신공학관에서도 꽤나 크게 들렸었지만,
여기선 정말 크게 들린다.
이게 뭔가.. 하고 밖에도 나가봤었다. 바보같이.
올해도 불꽃놀이 구경하러 불꽃축제 가고 싶다.
이렇게 얘기해도 못가는건 못가는 거지만 ㅠ_ㅠ
코 앞에 있으면서도
문 나서면 터지는 불꽃이 보일 것 같은데도
밖을 내다보지 못하는 사람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