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4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방황

Thoughts 2006. 4. 8. 15:26

요즘은 내가 뭘 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다.

딱히 관심사랄 것도 없고, 자투리 시간을 투자해서 고민하고 토론하고 하기엔 열정도 식은 것 같다.


공부해야지, 하고 이야기하고 있지만 무얼 공부해야 할 지 모르겠다.

딱히 손에 잡히는 것도 없고, 흥미있는 대상도 없다.

하나 꼽으라면 딱 하나 책 읽기만은 아직 관심대상이지만, 그것도 한달에 몇권씩 쌓아두고 보던 시절에 비하면 많이 모자란다.


흥미 위주가 아니라 의무 위주로 살아서 그런가.

생각해보면 너무 오래 그렇게 살았다.

'Thought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컴퓨터 기술과 프라이버시  (1) 2006.05.27
미래  (2) 2006.04.26
스패머 퇴치  (2) 2006.03.26
결자해지  (1) 2006.03.22
인터넷에서 내 것 갖기  (0) 2006.03.11
Posted by penci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