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이글루스 블로그 http://pencil83.egloos.com/3254304 를 옮겨 기록한 것입니다.
가끔씩.
맘속 깊이 담아둔 감정을 끌어내는 사람이 있다.
그런 감정이 빛을 발하는 순간을 잡아내는 사람의 작품은 또 얼마나 아름다운가.
오늘 만난 이 만화는 그 같은 작품이라고 믿는다.
적어도 지금의 나에게는 그렇겠지.
'나의별 꽃자리'라는 연재물의 42, 43번 컷은 정말이지 휘황찬란하다.
울컥..
쏟아져 오는 마음 한켠을 다듬어야했다.
두고두고 볼거다.
이 작품을. 이 작가를.
http://www.nabee.net
2004/02/29 15:51
Commented by Raz at 2004/03/04 16:06
음.. 블로그는 이렇게 쓰는 거군..=ㅁ=
Commented by 져니 at 2004/03/06 21:36
독특한 만화.
공감이 갈듯갈듯... 이해가 갈듯말듯...
그림이 예쁘다.
아뭏든.. 나도
두고두고 봐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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