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oughts

외로움2

pencil83 2005. 3. 12. 23:07

링크 : 사랑 없는 섹스 vs 사랑 없는 사귐

뭐 트랙백할 정도로 내가 할말이 많은 건 아니다.
그냥 몇마디가 가슴에 꽂혔고, 그래서 기억해두고 싶다.

외로움은 분명 큰 짐이지만 그것 나름대로 즐길만 하다. 자신의 외로움을 덜기 위해 남의 감정을 이용하는 것만큼 악랄한 노예 상인이 어디있는가?

외로움을 즐긴다. 그건 어떤 맛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