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oughts

졸업

pencil83 2006. 2. 26. 00:08

졸업한 친구들아, 축하해-


말이란 건 언제나 그 시기가 있는 법이라,

지나간 시기를 아쉬워할 뿐.


만나서, 혹은 전화로라도 축하해 줄 사람이 많은데

잘 챙겨보지도 않을, 혹은 존재 자체도 모를

이런 곳에서나마

뒤늦게 축하의 말을 건네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