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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추측

Thoughts 2005. 12. 24. 23:09

#1


어제로 돌아가고 싶은 것은 익숙함에서 오는 편안함 때문이다.


대학생이 자유를 누리는 것은 배움과 연구를 위한 사회의 배려가 있기 때문이다.


대학에 갓 들어왔을 때의 그 생경함과 고마움은 시간이 가면서 곧 잊혀지고 당연해졌다.


어느 수준으로 자유를 속박당하면서 다시금 그리워지는 어제와 그때의 자유는

지금의 구속이 풀리면 되돌아오겠지만,

온전히 처음 느꼈던 모습 그대로는 아닐 것 같다.


#2


준비되지 않은 시간은 그대로 버려지는 듯 하다.


그토록 기다렸던 그 시간이 오더라도

의미없이 지나가지 않도록

나는 어떤 준비를 해야할까.


내가 좋아하는 것에는 아낌없이 사랑을 주어야지.

또 한번 다짐을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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