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4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영화 예매권이 생기는 바람에 이런 저런 영화를 보고 있다.

음-- 얼마전엔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보고나서 짧은 감상을 적어놨었는데 포스팅하려는 순간 문제가 생겨서-_- 못했다.

다음번에 하기로 하고.. 이번엔 어제 봤던 Alfie 에 대해 써볼까 한다.

뭐, 특별히 할말은 없는 영화다.

그렇지만 초반의 발랄한 분위기가 참 맘에 들었다.
많은 남성들이 한번은 머릿속에 떠올려 봤던 생활이 아닐까?? 소설 속 영화 속에 비슷한 장면이 나오면 나름 연상되는 바람둥이의 생활 말이다.

언제까지나 그렇게 재미있는 나날들이 계속될 것 같았는데... 시련이 닥쳐온다.

뭐 이러저러해서 결말은 교훈적으로 끝나게 되니, 용두사미라고 할 수도 있겠다.
영화의 비쥬얼이 가져오는 발랄함이 교훈적 결말과는 잘 어울리지 않고 붕 떠 있는 느낌이다.

우리말 제목이 재미있었던, '나를 책임져, 알피'

쥬드 로의 팬인 친구와 함께봐서인지 그닥 나쁘지는 않았던 영화였다. ^_^

'Movi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댄서의 순정  (0) 2005.05.05
世界の中心で, 愛をさけぶ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2004)  (2) 2005.04.30
주먹이 운다  (0) 2005.04.09
하울의 움직이는 성  (0) 2005.02.13
얼굴 없는 미녀  (0) 2004.09.05
Posted by pencil
|